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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캠핑장 리뷰 - 제천 승마 오토 캠핑장

오랜만에 휴가를 하이원 워터파크를 다녀오면서 1박은 제천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찾아간 곳이 "제천 승마 오토 캠핑장"인데요, 1박요금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밌게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 놀거리를 작은 바이킹, 어린이 기차, 승마체험(유료), 레일 썰매장, 풋살장, 공굴리기, 놀이터등이 있었습니다.

여름, 겨울에는 수영장, 고기잡기, 눈썰매장등을 계절마다 운영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거리들이 실내는 아니지만 지붕이 있는 큰 공간에 있다보니 햇빛에 타거나 비 걱정없이 놀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인 거 같네요.

 

제천 승마 오토 캠피장 : http://www.jchclub.co.kr/

 

제천승마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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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chclub.co.kr

 

어린이 바이킹은 매시간 2~3회정도 운영을 하시던데요. 매시간 캠장님이 방송을 통해 "바이킹 타러 오세요"라고 하면 아이들이 어디선가 마구 뛰어 나와 일렬로 줄을 쫘악 서더군요. 

 

저희 애들은 모두 재밌게 여러번 탔는데, 밥먹다가 뛰어 가서 바이킹 한번 타고 오고 놀다가 타고오고.. ^^

 

캠핑 사이트는 아주 넓지는 않고 사이트마다 크기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여기서 여름에는 고기잡기, 수영장등을 운영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4월말에 가서 수영장은 구경도 못 했습니다. ^^

이건 운영하는 걸 못 봤네요. 운영하실 거 같은데..

 

매시 정각에 바이킹을 탄 어린 친구들은 자연스레 어린이 기차에 줄을 서게 됩니다. 

그럼 캠장님이 바이킹 두어번 운영하시고 여기로 오셔서 어린이 기차를 두어번 운영하시더군요.

 

저희 애들은 레일 썰매도 좋아 했습니다. 제가 봐도 조금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풋살 경기장도 있고요.

 

일인당 1만원이면 승마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말이 3마리 이상은 있었던 거 같아요.

 

"뒹굴러(?)"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지만, 저런 것도 있습니다.

 

애들이 텐트에 오질 않더라고요. 그만큼 엄첨 재밌어 했습니다.

 

화장실이나 샤워실등도 아주 깨끗했고요, 남자 샤워실은 어중간한 1인 샤워실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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