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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XBOX360을 위한 컨트롤러가 필요없는 프로젝트 너톨(Project Natal)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비디오와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할때 더이상 리모컨이나 기타 컨트롤러 없이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컨트롤러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 너톨은 게이머가 컨트롤러를 이용하지 않고 게임속에 등장하는 공을 차고, 때리고, 드리블을 하거나, 격투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스노우보드 게임과 같은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조작이 가능하도록 프로젝트 너톨은 세계 최초로 RGB 카메라, 깊이 감지 센서, 다중배열 기반 마이크와 전용 소프트웨어 실행용 프로세서 등이 하나로 통합하여 게이머의 전체 몸동작을 3차원적으로 인식해 명령을 인식하거나 감정에 따른 목소리 변화까지도 감지한다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은가요? 물론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더 개발한 것이겠지만, 제품으로 내놓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겠지요. 음성인식 같은 경우도 TV나 게임에서 나오는 여러 소리때문에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이런 한계도 넘어선 것이 아닐까 싶네요. 3차원으로 몸동작을 인식한다는 것도 쉬운 기술은 아니겠지요.



위 사진처럼 TV밑에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닌텐도 Wii에서의 모션 컨트롤러(PS3에서도 Wii와 유사한 모션 컨트롤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를 겨냥해서 개발한 느끼입니다만, 그보다는 훨씬 많은 기술이 들어갔네요.
이 프로젝트 너톨이 인식률이라든지 예외처리등으로 인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잘 만들었다면 정말 쓸만한 기술이지요. 우리가 예전부터 상상했던 것이 현실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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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 약간 우울한 생각도 듭니다. MS, Google, Palm, Apple, Nitendo등의 세계적인 회사들은 여러가지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시장을 통해서 실험을 하고 있는데, 국내의 업체들은 글쎄요..
물론 이런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들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크게 회사 입장에서 이익을 내주는 것도 아니지만,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면서 시장을 선도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들이 멋지다고 생각되네요. 국내 업체들도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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