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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의 하루Mobile 2009. 12. 27. 23:57
얼마 전에 아이폰이 생겨서 약간씩 생활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는 하루 동안 제가 아이폰을 이용하는 패턴에 대한 글입니다. - 출근 전 아이폰 알람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세면도 하고 옷도 입고하며 출근 준비를 합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그 유명한 "SeoulBus" app을 통해서 클릭 한번으로 제가 타고 가려는 버스가 정류장에 언제 도착하는 지 확인합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미리 체크하고 버스 시간에 딱 맞춰서 나가서 밖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추위에 떠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 (고등학생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완성도가 참 높네요..^^) - 출근 중 버스안에서.. 오늘 할 일 및 메일을 체크합니다. 구글 캘린더, gmail과 연동이 되어 오늘의 할 일 및 밤새 온 메일들을 체크합니다. 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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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폰 추천 어플리케이션Mobile 2009. 12. 23. 01:48
아이폰을 3주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많이는 못 사용했지만, 그래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조금 사용해봤습니다. 예전부터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사용했었지만, 어디서나 인터넷이 되니 활용도가 훨씬 높더군요. 제가 3주간 이용한 어플들을 위주로 간단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게임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의가 출퇴근시에 이용한 어플들이며, 거의가 무료 버전입니다. 아직까지는 무료 버전들로만으로 충분히 쓸만한듯 합니다. 1. News & RSS -> 매일 경제 : 무료 ,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쓸만함 -> MobileRSS Lite : 무료, RSS reader, 구글 리더와 동기화. 광고가 좀 나와서 그렇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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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직접 그들만의 휴대폰을 만들다!Mobile 2009. 12. 14. 13:33
구글이 자신만의 휴대폰을 만든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나돌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소식은 트위터를 통해서 처음 알려졌고, 소문이 퍼지자 결국 구글에서 소문을 인정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구글은 휴대폰 제조보다는 서비스와 플랫폼에 더 신경을 썼는데요. 그러므로써 자신들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공개해 여러 제조사들이 이를 이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아직은 큰 성과가 보이지 않지만, 내년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이 36종 정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함으로써 구글은 제조사들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내용으로 제조사들과의 관계가 애매해지겠네요. 구글 입장에서는 큰 모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 시장에 점유율을 높히려던 삼성, LG, 모토롤라등 쟁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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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롬 OS가 베일을 벗었다.SmartTech 2009. 11. 20. 11:12
Chrome OS 구글이 19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Chrome OS" 설명회를 가지고 내년 말에 PC에 탑재하여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베타버전도 내놓지 않았지만, 개발자들이 소스 코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리눅스 기반의 오픈소스 OS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크롬OS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며, 이를 통해서 시스템에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으며, 속도와 보안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구글 제품 부사장이 얘기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넷북 시장을 겨냥한 OS같네요. 크롬OS 기반의 넷북은 SSD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7초에 PC를 부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SSD 이용과 병렬 프로세싱을 통해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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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TV로 트윗한다.New Media TV 2009. 11. 18. 14:58
양방향 TV로의 변화 2009년의 IT 최고의 키워드중 하나인 트위터가 이젠 TV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블로터 기사를 보면 프랑스의 오렌지 텔레콤이 트위터와 제휴를 맺고 통합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트위터를 연동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사용자들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위키피디아등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TV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TV라는 매체는 단방향으로 시청만 가능한 매체였지만, IPTV와 같은 양방향 서비스들이 가능해지면서 여러가지 실험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예전의 단방향 서비스는 너무나도 단순한 서비스였습니다. 단지 방송사가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시간에만 볼수 있었죠. 하지만, 양방향이 되면서 VOD서비스라든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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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모바일 플랫폼때문에 바빠지고 있다. 이번엔 LiMo!!!Mobile 2009. 11. 13. 14:15
11일에 포스팅한 글이후에 삼성전자가 리눅스 기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리모(LiMo) 확산을 위해 설립 추진중인 한국 리모진흥협회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한국리모(LiMo)진흥협회 설립된다 물론 삼성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KT, SKT, LGT, LG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등도 참여합니다. 급팽창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 리모 기반 기술협력, 리모 기반 개방형 모바일SW 생태계 구축, 인력 양성 및 개발자 지원, 협력 추진 조직 구성 및 운영 등에서 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LiMo라는 플랫폼은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으로 어떻게 보면 Android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App개발은 C/C++을 지원합니다.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