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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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리뷰 - 용인 밤골 캠핑장캠핑 2018. 9. 28. 00:38
캠핑을 다닌지 약 5년쯤 되어가는데, 열혈 캠퍼, 감성캠퍼는 아니고 그냥 캠핑가서 모닥불에 멍때리기를좋아하고 아이들이 흙을 밟고 뛰어다니는 게 좋아서 지금도 시간만 되면 다니려고 노력하는 캠퍼입니다. 예약 귀차니즘도 있고, 주말 시간도 변동이 커서 아주 많은 캠핑장을 다니지도 못 해서,조용하고 맘에 맞는 캠핑장을 주로 찾아다니는 데 그 중 하나가 밤골 캠핑장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초반에도 1박으로 잠시 다녀왔는데, 역시 좋더라고요. 밤골 캠핑장은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이고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화장실이나 샤워실등은 엄청 깨끗합니다. 수시로 청소를 하시는듯. 가격도 1박에 35,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용인의 대부분 캠핑장은 4만원 이상인데.. )더군다나 조금은 한적합니다. 소문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