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가성비 풀빌라 (에어비앤비)
[발리 - 우붓 가성비 풀빌라] A Luxurious 2-Storey Bamboo in Ubud's Heart(에어비앤비)
우붓은 스미냑하고는 달리 주위에 논밭이 많은 참 재미난 지역이다
여행때 잡은 숙소는 풀빌라이면서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구글맵에서도 위치를 찾기 힘든 곳이다.
(정확한 주소가 에어비앤비에도 안 나옴)
아래 TYGR UBUD(일식 레스토랑)까지는 큰 도로로 차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다음 숙소까지는 걷거나 바이크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
우붓 왕궁이나 빈땅 마켓과는 가까워요.(도보는 불가)
에어비앤비로 보니 집이 대나무로 지어졌다고 했는데,
정말 대나무로 지어져있었다.
근처가서 호스트에게 연락하면 호스트가 큰 길가에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바이크로 캐리어도 옮겨주고
이동도 바이크 타고 이동한다. ㅎㅎ
바이크로 좁은 길들을 이리저리 따라가다보면
집이 나오게 되는데, 한적한 논밭에 집이 있다.
2층 독채로 구성되어 있고
각층마다 큰 화장실이 있고,
킹사이즈 침대가 있어요.
건물옆으로 조리공간(쇼파, 냉장고, 가스레인지등)도 있고,
수영장 및 선베드 2개도 있어요
수영장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영할만했음. ^^
수심도 최대 1.7m였었던 거 같고
밤에는 자동으로 조명도 켜지고,
수온도 따뜻해서 수영이 가능했어요
건물 모습이 엄청 독특하고, 화장실이 엄청 넓음
청소 상태는 꽤 깨끗했으나, 주변이 논밭이다보니 벌레나 도마뱀?등은 있을 수 있음.
장점으론 주위에 로컬 음식점들이 몇곳이 있는데 맛있었음.
단점은 차량이동이 가능한 큰길까지 걸어야 하는데,
더운 발리에서 걷는 건 - -
바이크를 렌트하거나 그랩바이크를 타고 다닌다면 모를까 큰길까지 걸어다니는 것은 비추임
https://youtube.com/shorts/gy6Jw_xZyEk?feature=share
숙소 근처에는 분위기 있고 아기자기한 로컬 맛집들이 있어요.
구글맵에서 평점 4점 이상이 곳들도 꽤 있네요.
저택 · 우붓 · ★4.88 · 침실 2개 · 침대 2개 · 욕실 2개
우붓의 심장에 자리한 럭셔리한 2층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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