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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검색엔진을 기다리며..신흥 검색엔진 `쿨`

구글 등에서 검색엔진 및 서버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검색엔진 업체인 쿨(Cuil·옛 게일족 언어로 `지식`이란 의미)이 구글에 도전장을 냈다고 한다.

디지탈 조선일보:신흥 검색엔진 `쿨`, 구글에 도전장

그들의 말에 따르면 쿨은 ‘다른 검색엔진의 3배에 달하는 1천200억개의 웹 페이지’를 인덱스화하고 있으며,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유저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나 검색 이력은 보존하고 있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기존의 링크나 트래픽 랭킹을 분석하는 방식이 아닌, 웹페이지 내용을 분색해서 그것을 토대로 검색순위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이는 구글의 페이지 랭크 개념과는 다는 알고리즘이다.

http://www.cuil.com
검정 바탕의 깔끔한 화면이 구글과 유사하다. 깔끔함이 마음에 든다..
최근 1조개의 링크를 인덱싱했다는 Goolgle를 검색해보자. (1조개의 링크에 대한 발표는 Cuil을 염두에 두고 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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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l 첫 페이지

검색한 화면은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는 형태로 출력된다. 아마도 해상도에 맞춰서 Scroll을 없애고 싶었던 같은 Layout이다. Google의 단순한 UI도 괜찮지만, Cuil의 단순하면서도 편리한 UI에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기사 내용처럼 이 UI에 익숙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이 써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많이 다듬어져야 할 것 같다. 초창기의 Google처럼...
하지만, 단기간에  1천200억개의 웹 페이지를 인덱싱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Google에는 위협적일 수도 있다.
보다 진정한 검색을 위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Google도 같이 좀더 발전한 검색엔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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